*행사내용
1. 영 상: 사이버영상관
2. 전 시: 문화이미지전, 동방문화관, 人과仁 특별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전, 한국의 벼루전
3. 공 연: 화랑극장, 백결공연장(국내.외 예술공연)
4. 체 험: 사이버캐릭터관, 컴퓨터게임관, 천축국대탐험
5. 특별이벤트
*공원운영 : 휴일없이 연중운영(동절기 휴장)하며, 개장시간은 10:00부터 폐장시간은 18:00까지이다.
*성수기와 비수기로 구분하여 신축적으로 운영함
*세계최대의 사이버영상관에서 "천년 전 신라로 시간여행을!"
2001년 3월 30일부터 문화테마공원으로 상시개장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자랑하고 있는 사이버영상관의 콘텐츠를 2000년 행사 후 계속 향상시켜 기존의 내용과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제작 상영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놀라운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영상은 "서라벌의 숨결 속으로"란 제목으로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시 관람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았던 작품으로 내용과 정밀도를 한층 보완하여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개가를 거두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사이버영상관은 651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세계최대, 한국최고의 가상현실 전용극장으로 최첨단영상기법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상을 입체로 감상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난 "서라벌의 숨결 속으로"는 VR기법을 활용, 1천여 년 전 신라문화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실시간(Real Time) 3차원 컴퓨터영상과 입체적인 음향 외에 꽃향기, 솔 향기 등 후각과 의자가 저주파에 의해 흔들리는 공간감각, 화면의 입체감 및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인간의 오감 중 네 가지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주제영상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1세기 지식·정보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화창달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개발한 회심의 역작으로 기획과 컨텐츠 구성에서 제작까지 장비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기존의 남산과 신라왕국이었던 월성, 왕경대로, 안압지, 황룡사 9층탑, 첨성대, 석굴암 등의 내용에서 전체적으로 컨텐츠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남산과 서라벌 시가지, 칠불암, 동해일출 등의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었으며 시가지 하늘에 새떼가 날아가고 연꽃 위의 개구리가 뛰어가는 등 동적인 영상을 넣어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영시간도 15분에서 약 20분으로 늘어났다.
"천년의 미소전"에서는 삼국시대의 시대별 기와문양(와당)을 눈으로 보는 전시만이 아닌 서양기법보다 간편하고, 간결하여 관객의 참여가 쉬운 고(古) 인쇄방법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좀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동방문화관": 품격과 깊이를 더하는 역사관!
찬란한 신라역사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유산과 신라인의 창조적 삶을 보여주는 동방문화관은 21세기형 역사문화 체험장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