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경주기행문’ 발행... 경주의 또 다른 문화적 보고(寶庫) 과거로의 경주여행, 옛 기록으로 만나는 선조들의 경주 이야기
경주시· 경주문화원, 한문본 경주기행문 30편 찾아 번역하고 자세한 각주 달아
신라와 경주의 산천·유적·문화 가장 중요한 내용 담은 문학인 동시에 기록
[경북신문=선애경기자] 신라 천년 역사는 끝났지만 후세인들은 천년 도읍지 경주에 살거나 여행자로 지날 때 어찌 신라와 경주에 대한 감회와 정감이 없었을까. 그들이 남긴 경주에 대한 기행문과 시문은 수레에 실을 수 있을 만큼 많다. 옛 선비들은 여행하며 시로 표현하기 힘들면 산문으로도 글을 썼다. 그 대표 장르가 바로 경주기행문이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은 조철제 경주문화원장과 함께 강석근 국제언어문학회장, 이채경 (전)경주시 학예연구관 문화재과장, 이채경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초빙교수가 한문본 경주기행문 30편을 찾아 번역하고 자세한 각주를 단 ‘역주 경주기행문’을 최근 발행했다. (하략)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http://www.kbsm.net/news/view.php?idx=3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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