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가족 여행 올해 처음 가게된 경주... 때 마침 경주 달빛 문화재 야행 행사를 알게 되고 체험을 신청 하는데 다른 체험은 다 마감되어 남은 옷 입기 체험이라도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 했습니다 사진은 당연히 저희가 찍어줄 생각 으로요 예약된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도착 했지만 따뜻하게 맞아 주시며 어이들 옷도 정성스럽게 입혀 주셨어요 어르신 분들 이었는데 쌀쌀한 날씨 속에도 얼굴엔 계속 미소를 띄시며 살뜰히 챙겨 주셨어요 막내딸은 옷이 맞는게 없어서 왕관을 씌워 주셨는데 세자매가 어느 한명 섭섭한거 없이 즐겁게 찍을수 있게 해 주셨네요 (좀더 작은 아이들을 위해 작은 사이즈의 옷도 내년 부터 준비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에 사진기 매신 어르신이 사진을 찍어 주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찍어 준다는 안내는 제가 못 본건지.. 좋은 카메라로 조명과 배경도 똬악~~~ 미리 준비 되어 있고 아이들 ㅅㅏ진 후 가족 사진도 찍어 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가족끼리 여행 가다 보면 아이들만 찍어 주기 바쁜데 함께 찍어 주신다니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동작도 알려 주시도 앞에서 아이들 웃을수 있게 안내도 해주셔서 6장 사진이 진짜 다 잘나왔네요 전문 사진사분 맞으신듯 해요 올해 처음 알게된 행사지만.. 저희집과 가까워 여름 , 가을 해마다 가서 아이들 사진 찍어 주고 싶네요 가족 사진 또 찍어 주신다면^^ 매년 비싼 돈 주고 가족 사진 찍을 필요 없을듯도 합니다 추운 날씨에 행사 준비 하시는 어르신들 및 관계자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사진 볼때마다 아이들과 추억을 이야기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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